운이 좋아 큰 운은 이루지 못하는 사람

평소에 이래저래 운이 좋은 사람은 작은 기회들이 자주 오기 때문에 오히려 큰 운은 빗겨가는 것 같다. 차라리 평소 아무런 운도 오지 않는 사람이 오히려 한눈 팔 기회가 없기 때문에 한 우물만 우직하게 파서 끝내 대성을 이루는 것이 아닌가 한다. 어찌보면 그래서 인생이 일찍부터 여기저기 소문 나봐야 덧없고 반짝 스타 되어봐야 금방 어디서 뭐하고 사는지도 모르게 잊혀져가는 것 아닌가 한다. 주어지는 모든 일들에 최선을 다하고, 믿고 기회를 준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으려는 의지가 결국 작은 기회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양산하고 큰 성공을 이룰 기회는 앗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큰 운을 얻으려면 작은 운은 일부러라도 아니 받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인생은 기니 지금부터라도 작은 운 정도는 당장 손해보는 것 같더라도 남에게 열심히 양보하며 살아야 하겠다. 물론 나는 아직 돈 한푼 번 것이 없고 이뤄놓은 것도 없지만 이 오랜 시간을 한 회사의 성공 하나만 고민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작은 운들이 켜켜히 쌓여 나를 도운 결과라 생각한다. 이제는 보다 완숙하고 큰 꿈을 꾸어야 할 때가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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