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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미스타표, 즐기며 배우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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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 type="html">안녕하세요, 표철민입니다. :D</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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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시간 속에 널린 기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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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미스타표</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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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0-02-27T17:24:59+09:00</updated>
  <published>2010-02-27T17:24:59+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고작해야 수십 개의 도메인을 관리하기 위해 개인 계정이 아닌 도메인 등록사업자 계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뭐랄까요.. 이건 마치 고작해야 집 뒷마당을 꾸미려고 포크레인을 모는 것과 같다고 하면 맞을까요? 어쨌든 그렇습니다. 이유는 2000년에 도메인 등록대행으로 첫 비즈니스를 했기 때문인데요. 아무튼 그때 고객들이 참 많았는데 그 중에는 간혹 이해할 수 없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도메인을 꼭 10년씩 등록하는 분들이었지요. 우리야 참 고맙지만(그 당시 가격으로 10년이면 도메인 하나에 20만원 돈이었으니까요.) 다들 끽해야 1~2년 등록하는데 비해 대단히 희한한 고객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가만 살펴보면 그 도메인들이 딱히 가치가 나가거나 하는 것도 아니었고 말이지요. 도메인을 등록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항상 Expiry Date라는 것이 있습니다. 도메인 등록이 취소되는 만료일인데요. 그 분들이 2000년에 등록을 했으니 저는 중간에서 등록을 대행해 주며 매번 본 Expiry Date가 무려 2010년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항상 이렇게 생각했지요. &amp;#039;세상에 2010년에 사람이 살기나 할까? 더군다나 이 닷컴(.com) 도메인이 그때까지 어떤 형태로든 변하지 않고 과연 지금과 같이 존재하기나 할까? 2010년에 대체 이 도메인을 다시 연장할 일이 돌아오기나 할까?&amp;#039;하고 말이지요. 그런데 드디어! 그 &amp;#039;말도 안되는&amp;#039; 일이 제 눈 앞에 펼쳐졌습니다. 2000년에 10년 등록을 해 놓았던 고객들의 도메인이 드디어 그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미래 세계에서 만료일을 맞게된 것이지요. &amp;#039;아이고 세상에나!&amp;#039; 사람은 이곳에 여전히 살고 있고 심지어 닷컴 도메인도 여전히 아무런 대체제없이(물론 검색엔진이라는 보완재가 보편적으로 활용되고 있긴 하지만) 완벽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10년의 시간을 무덤덤하게 살아온 그 도메인들은 지나칠 정도로 별일 아니라는 듯 연장을 알리고 있습니다. 저에겐 이것이 얼마나 큰 일인지요. 여전히 10년간 저는 이 투박하게 생긴 사업자 계정으로 예전과 거의 변함없는 도메인 관리시스템을 만지작거리고 있고, 음성인식이나 뇌파인식, 또는 하다못해 당시 유행하던 한글 키워드 도메인이라도 무언가 획기적으로 웹서핑을 개선하리라던 제 막연한 기대는 보기좋게 무너져 버렸습니다. 미래라는 것이 생각보다 훨씬 가까이에 있는 모양입니다. 2010년의 만기일을 보고 웃어버리던 제 모습을 떠올리면 진짜 2010년이 되어 만기를 맞은 저는 다소 황당하기까지 합니다. 이제 저는 아마도 2020년, 2030년이라는 문구를 만나면 감히 전에처럼 &amp;#039;오지 않을 미래&amp;#039;라며 웃어 넘길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때까지 무엇이 얼마만큼 변화할 것이고 내가 기여할 수 영역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고민해야 하겠지요. 3DTV, Cloud Computing, Wearable Computer, 향기나 맛까지 전달하는 디스플레이, 유전자 치료, 암 백신, 인공 장기, 전기차, 수소차, 고효율 태양광 전지를 탑재한 전자제품들, 4G 무선 초고속 통신, 플레이어 행동 인식 게임기, 위치정보 활용을 극대화 한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들 등등 지금 생각하면 &amp;#039;뭐 그 정도씩이나 필요할까?&amp;#039; 싶은 것들이 또 언젠가 &amp;#039;머지 않은 미래&amp;#039;에는 우리 삶에 아무렇지 않게 등장해 있겠지요. 무엇이 변화할지 예측할 수 있다면 그 중 한 분야를 골라 오래도록 들이파면 성공에 이를 수 있을 겁니다. 자, 여러분도 지금부터 한 번 찾아보세요. 그 안에 기회가 있습니다! :&amp;gt;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mrpyo.com/127&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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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2010년의 첫 채용을 마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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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0-02-25T00:01:35+09:00</updated>
  <published>2010-02-24T23:55:19+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표철민입니다. 내일이면 지난 한 달간 진행되어 온 위자드웍스와 루비콘게임즈 공개채용이 모두 끝날 것 같습니다. 이번 채용은 특히 잡코리아와 인크루트에 처음으로 채용 광고를 냈던 까닭인지 600여분이 넘게 지원해 주셨고 동시에 수많은 지원서와 문의 메일을 접수하느라 부득이 전형 심사 과정이 대단히 지연되었습니다. 당초 구정 연휴 전에 최종합격자 발표가 나기로 되어 있었으나 열흘여가 지난 이제서야 좀 숨을 돌리게 된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위자드웍스도 그렇지만 루비콘게임즈 창업멤버 모집과 관련되어 보내주신 문의나 지원에도 제가 일일이 회신을 드리지 못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 점 그간 너무 많은 이력서를 꼼꼼히 검토하느라 그랬다는 변명의 말씀을 드리면서 제가 아무리 시간이 늦더라도 루비콘으로 주신 메일들에는 천천히나마 꼭 답장을 올리겠다는 약속을 먼저 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이미 서류전형 결과 메일을 받으신 분들이 계시겠지만 저는 이와는 별개로 오늘 위자드웍스와 루비콘게임즈에 입사하는 팁, 또는 이 두 회사뿐 아니라 관련 업계에 취업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몇 가지 팁을 좀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일일이 메일로 사유를 말씀드리는게 마땅하겠지만 600여분의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손수 다운받아 검토하는 것만으로도 열흘이 넘게 걸렸으니 부디 부족한 이 글로 갈음하는 것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지난 수년간, 그리고 특히 이번 채용에서 여러 직군의 지원서를 받아 보면서 느낀 점들을 두서없이 정리한 내용입니다. 이것이 모든 회사에서 통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제 마음은 빼앗기에 충분했습니다. 1. 정성 보통 보면 채용 사이트에서 공통 이력서 양식을 마련해 놓고 이를 여러 회사에 그대로 [지원하기] 버튼 한 번 눌러서 지원하는 지원자분들이 계십니다. 잡코리아나 인크루트 등 주요 채용 사이트에서 지원하는 회사마다 문구를 고쳐 지원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괜히 그러는게 아닐텐데 지원하는 회사 이름 하나, 그 회사가 하고 있는 비즈니스 한 마디 언급없이 그냥 &amp;#039;저는 누구누구입니다. 제가 &amp;#039;귀사&amp;#039;에 입사하면...&amp;#039;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원자가 열정을 쏟겠다는 그곳이 기왕이면 &amp;#039;귀사&amp;#039;가 아닌 &amp;#039;위자드웍스&amp;#039;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본인이 잘못했다기 보다는 다른 지원자들이 지원서를 위자드웍스 로고도 넣고 마법사 그림도 넣고 온갖 정성을 들여 꾸며오는 정성을 발휘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빈약한 지원서가 되는 것입니다. 입장을 바꿔 보시면 아기자기하게 또는 투박하게라도 정성껏 위자드웍스만을 위해 꾸민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마련해 온 지원자와 그저 채용사이트 공통 양식으로 지원한 지원자 중 누구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지원하는 회사의 비즈니스를 조금만 조사해서 지금껏 자신이 해왔던 일이 회사의 비즈니스와 어떤식으로 연결되며 어떤 방면에서 기여할 수 있는지를 조리있게 제시하는 지원서가 있다면 눈이 한 번 더 가지 않을까요? 합격이 안되는 이유는 그 회사만을 위한 정성이 부족해서일 수도 있습니다. 뿌리듯이 이력서를 내면 당연히 어디서도 감동을 못받으니 될 것도 안되겠지요. 심지어 저는 매번 채용 때마다 위자드웍스에 지원해 놓고 엉뚱한 회사 이름을 부르는 이력서를 만나곤 합니다. 실수도 이런 큰 실수가 없지요. 실력이 전체의 반이라고 치면 나머지 반의 8할 정도는 정성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2. 센스 IT 업계에 지원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첨부해 보내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요새는 네이버, 다음 등 포털 메일의 대용량 첨부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런데 이 경우 1주일이 지나면 파일 다운로드가 불가능해지는데 그리 되면 전형 일정이 늦춰지거나 또는 향후에 놓치기 아까운 인재였어서 다시 검토하고 연락드리고자 할 때 큰 어려움이 따릅니다. 그리고 많은 지원자를 평가해야 하는 입장에서 1~300메가에 이르는 첨부파일을 다운받아 압축 풀고 살펴보는게 경우에 따라 간결하게 정리해서 보낸 분보다 눈에 덜 갈 수도 있습니다. 열어보면 대단한게 없는데 오히려 정리를 못하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이든 중요한건 과유불급입니다. 또한 메일 제목이나 내용도 그렇습니다. 제목에 그냥 &amp;#039;입사 지원합니다.&amp;#039; 이러면 검토하는 사람이 첨부파일을 열어보기 전까지는 지원자의 이름조차 알 수가 없고 이럼 무수하게 쌓여있는 메일함에서 경쟁자들보다 튈 수가 없습니다. 메일 내용에서도 그냥 &amp;#039;지원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amp;#039; 이런 간단한게 아니라 &amp;#039;본인이 누구고 어떤 분야에 지원했는데 위자드웍스는 어디서 어떻게 처음 접했고 어떤 생각을 갖고 이번 채용에 지원하게 되었다.&amp;#039;는 이야기를 하며 정성껏 작성한 지원서와 충분히 깔끔하게 정리된 포트폴리오를 보내면 툭 던지듯이 첨부파일만 들어와있는 지원서보다 당연히 눈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정성이 8할이었다면 나머지 2할은 준비된 정성을 전달하는 센스에 있겠습니다. 3. 마인드 이건 어떤 업체에 지원하느냐에 따라 많이 다를 것 같아서 3번에 배치했습니다. 위자드웍스와 루비콘게임즈가 매우 좋은 맨파워를 지향하고 있는 회사이지만 여전히 라면 먹는 벤처이기 때문에 회사의 성장과 본인의 성장을 동일시할만한 진정한 헝그리 정신의 소유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간혹 지원자들 중에는 위자드웍스가 위젯이나 소셜미디어, 스마트폰 등 단지 요즘 트렌드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는 이유로, 블로그나 미투데이를 보니 매우 재밌어 보이는 회사라는 단순한 이유로 또는 연봉을 올리며 옮겨탈 수 있는 좋은 징검다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 경우에는 당연히 서류전형조차 통과하지 못하였지만 저는 다음 채용부터는 부디 위자드웍스와 루비콘게임즈에 지원하시는 분들이 회사가 기대하는 헝그리 정신을 갖지 못하였다면 지원 조차 하지 않는게 서로의 시간을 세이브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굳이 우리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어떤 업계에 있는 어떤 업체에 지원하든간에 내 생각과 회사가 기대하는 내 포지션에 대한 생각이 서로 차이가 있다면 본인도 일하기 힘들고 회사도 실망할 것이 자명하므로 처음부터 그 회사가 내가 찾고 있는 회사인지, 그 자리가 내가 기여할 수 있는 자리인지, 그 일이 내가 만족해하고 회사도 나의 실력에 만족해 할 수 있는 일인지 부디 깊게 생각해보고 지원하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말이 나와서 말인데 정반대로 실력이나 원래 받던 연봉이 도저히 그 자리에 지원했으리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만큼 높았던 분들은 &amp;#039;내 실력을 바닥에서 검증해 보겠다&amp;#039;는 생각을 갖고 합류했던 것 같습니다. 그 때마다 참 좋은 인재가 들어왔다 생각했지만 그 분들은 대개 오랜 시간을 진득하게 키우기보다는 다음 스탭으로 가는 자원을 확보한 후 이곳을 떠났습니다. 이건 채용 팁보다는 조직행동 팁이 될 수도 있겠는데 제가 요즘 느끼고 있는 바는 이렇습니다. 실력이 넘쳐 도무지 여기 있을 법하지 않은 사람이 자신을 검증하겠다 또는 그냥 재미있어 보여서 합류한 경우는 반드시 우환이 따릅니다.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이야기가 정말이지 적용되지요. 이는 반대로 실력이 크지 않은데 우연히 여기에 있게된 사람도 너무 좋아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여러 기가 막힌 운명의 장난으로 들어오게 된 사람은 위의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이야기가 거꾸로 적용되지요. (물론 흔치는 않지만 다른 케이스들 - 실력이 넘쳐도 들어온 이유가 나를 검증하는게 아니라 회사의 비전에 완전히 꽂힌 경우는 다릅니다. 또한 경쟁사에 꼭 이기고 싶은 라이벌이 있는 경우도 그렇지요. 이런 이유들로 순수한 열정을 발휘하는 분들을 우리는 존경하게 됩니다.) 그런 점에서 조직과 그 구성원은 서로가 서로의 실력과 필요 수준에 맞는 &amp;#039;안성맞춤&amp;#039;이 있다고 저는 이제야 생각합니다. 내 성격과 실력에 맞는 최적의 짝꿍 회사를 만나는 것이 행복으로의 지름길이겠지요. 물론 처음부터 딱 맞는 회사가 어디있겠냐마는 적어도 저는 안성맞춤을 이렇게 판단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 회사가 생활 속에서 나에게 기쁨이 될 수 있는 곳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조직원들끼리의 우정이 됐든 일의 재미가 되었든 소소한 간식시간이 되었든 내가 즐거움을 찾을 수 있고 회사와 나 사이에 서로 도움되고 있는 부분이 있다라는 믿음이 있으면 그곳은 안성맞춤입니다. 내가 회사에 부채의식을 가져도 안되고 회사가 나에게 부채의식을 가져도 곤란합니다. 언젠가 때가 되면 이 주제만 가지고 따로 좀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채용 얘기하다가 조직행동 이야기로까지 넘어왔는데 어쨌든 막연하게나마 제 배움이 여러분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나가면서 마지막으로 드리고픈 말씀은 채용 결정의 나머지 반, 바로 실력에 대한 것입니다. 앞서 이야기한 정성과 센스, 그리고 마인드도 다 좋지만 결국은 실력이 수반되었을 때 빛을 볼 수 있는 것들입니다. 때가 되고 누군가 원하시는 분이 있으면 다음번엔 실력을 기르는 방법을 좀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서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위자드웍스와 루비콘게임즈의 미래를 믿고 지원해 주신 600여분에 대한 깊은 감사입니다. 오늘 제가 이렇게 긴 글을 쓰게 된 것은 조금은 아쉽게 지원하신 분들에 대한 감히 질책같은 것이 아니라 왜 그 분들이 다음 기회를 기약해야만 했는지를 정확히 알려드리고 다음에는 더 좋은 정성과 센스, 그리고 마인드로 위자드웍스와 루비콘게임즈의 신나는 버스에 올라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랬기 때문입니다. 그럼 저는 더 좋은 기회에 더 좋은 조직을 만들어 또 머지 않아 여러분을 모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표철민 올림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mrpyo.com/126&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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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강의 동영상 - 가지 않은 길 @ TEDxYonse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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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0-02-12T15:53:18+09:00</updated>
  <published>2010-02-12T15:39:06+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전 굉장히 힘들게 준비했던 TEDxYonsei라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TED는 세계적인 통섭 컨퍼런스로 워낙 잘 아실테고 TEDx는 그 branch 형식의 행사입니다. 연세대 학생들이 라이센스를 받아 준비한 행사지요. 저는 여기서 &amp;#039;가지 않은 길&amp;#039;의 가치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TED는 정확히 정해진 시간이 18분인데 이 룰도 어기고 무려 30분 넘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지루할 법도 한데 의외로 많은 분들께서 함께 웃고 공감해 주셔서 참 마음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원래 학교에서 열리는 행사다보니 저는 학생들에게 하는 이야기로 구성을 했는데 의외로 학생이 아닌 분들께서도 좋은 반응을 보내주셔서 이참에 더 많은 곳에 전하고 가지 않은 길의 가치를 나누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강의 내용 중 앞의 이야기는 부족했던 제 10년의 시간이, 그리고 중반부는 요즘 대학생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 마지막으로는 누구나 다른 삶을 사는 방법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함께 낭독한 시는 Robert Frost의 &amp;lt;The Road Not Taken&amp;gt;을 피천득 선생님께서 옮기신 글입니다. 우리말 제목은 &amp;lt;가지 않은 길&amp;gt;이지요. 그래서 본의 아니게 강의 제목도 &amp;lt;가지 않은 길&amp;gt;이 되어버렸습니다. 트위터에서 누군가 지어주셨는데 그러고보니 이 한 마디에 모든 내용이 들어가 있더군요. 저 역시 무식하고 경쟁을 두려워하여 언제나 남들이 가지 않은 길만 모색하며 살고 있고, 지금 경쟁에 힘들어하는 학생들도 부디 다른 길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강연이니 말입니다. 아무쪼록 이 강의가 가지 않은 길을 갈망하는 여러분께 작은 트리거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럼 명절 잘 쇠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감사합니다. - 표철민 올림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mrpyo.com/125&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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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27세 쇼핑몰 사장이 연 300억 버는 &amp;#039;철학&amp;#03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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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0-01-28T16:10:05+09:00</updated>
  <published>2010-01-28T16:09:23+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짜 알짜 사업은 대개 신문에 잘 나오지 않는 곳에 있다. 스타일난다는 여성복 1위 쇼핑몰이다. 20초에 한 벌씩 옷이 팔려 나간다. 2004년에 창업,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한 사장의 나이는 이제 27세다. 매출을 떠벌이고 다니면 고객과의 사이가 멀어질 것 같아 그 많은 &amp;#039;ㅇ억소녀&amp;#039; &amp;#039;ㅇ억소년&amp;#039;이 등장할 때에도 묵묵히 사업을 지켰다. 쇼핑몰 업계의 다른 사장님께 여쭤보니 스타일난다의 매출이 연 300억은 될거란다. 300억. 부평에 가면 6층짜리 독립 사옥이 있단다. 허. 쇼핑몰에 들어가보니 CEO 인사말은 짧지만 느낌있다. 경영철학이 &amp;#039;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amp;#039;란다. 우리나라 어느 회사가 이렇게 명료한 표현으로 경영철학을 설명할 수 있을까. 대표는 시간날 때마다 편지 형태로 게시판에 글을 남긴다. 고객들을 부르는 호칭은 &amp;#039;언니&amp;#039;다. 자신 역시 직원들에게 불리는 호칭은 &amp;#039;언니&amp;#039;나 &amp;#039;소희씨&amp;#039;란다. 나이에 안어울리게 사장님이란 호칭 듣기도 싫고 벌써 들으면 거만해질까봐 그런단다. 캬. 의류 외에 속옷, 핸드백 등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서브 몰도 직영하고 있고 심지어는 자체 색조화장 브랜드도 가지고 있다. 아무리 찾아봐도 언론 인터뷰가 정말 없다. 이쯤되면 언론에서 가만 둘리가 없는데 본인이 어지간히 빼지 않으면 어려운 결과다. 이런 이들을 보면 참으로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 존경할만한 이들은 내가 임하고 있는 업계에도 정말 정말 많고 다른 곳에도 또 무지막지하게 많다. 삶의 여정에서 꾸준히 이들을 만나며 단 한 가지 씩이라도 배울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리라. 처음엔 고수에게만 배울게 많다고 생각해 숨은 고수들만 찾아다녔다. 그러나 언젠가부터는 바보들에게도 배울게 많다고 생각해 열심히 바보들과 친구가 됐다. 혹자들은 왜 쓸데없는 짓 하느냐고도 했다. 그런데 점점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배워갈수록 내가 곧 바보의 다름 아닌 것 같다. 이제는 누구를 감히 판단할 수도 없다. 모두에게서 -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기 일을 하는 사람이나 왜 저러고 있나 싶은 이들에게서까지 - 반드시 배워야 할 것들이 있다. 여전히 겉멋 잔뜩 들어가 있는 이들은 &amp;#039;존경할 사람이 없어서 고작 쇼핑몰 사장을 존경하느냐&amp;#039;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내 장담하는데 그들은 자신들이 폄하하는 그 흔한 쇼핑몰 사장보다도 이룬 것이 없는 존재들이다. 마지막으로 스타일난다 김소희 대표의 단 하나뿐인 언론 인터뷰를 인용하며 글을 마친다. 이제와서야 사업의 본질이 &amp;#039;문과생 겉멋&amp;#039;의 동의어와도 같은 &amp;#039;마케팅&amp;#039;이란 대답이 아닌 제품 그 자체라는 점을 배우고 있는 나로서는 소름 돋기까지 한다. 이처럼 쇼핑몰이 확장을 거듭하며 인기를 얻는데 대해 김 대표는 “옷이 가장 중요하다. 마케팅이 좋아도, 자본이 많아도 옷이 예쁘지 않으면 손님들한테 외면 받게 된다”며 “옷에 대한 열정과 열심히 하는 것을 기본으로 옷을 볼 줄 아는 눈을 갖고 트렌드를 앞서 파악하는 등 모든 면에서 ‘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략) 김 대표는 “남들보다 빨리 가는 것보다 어떻게 가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에서는 앞장서서 비바람을 맞다보니 힘든 일이 많았다. 해외진출이 늦춰진 것도 국내 기반을 다지고 나가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앞으로의 ‘스타일난다’에 대해 “올해 목표는 중국 진출이 자리잡고 옷과 화장품 모두 사랑 받는 것이었는데 답은 이미 나온 것 같다”며 “궁극적 목표는 ‘스타일난다’가 단순히 의류를 대량으로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일하는 직원한테는 여자들의 천국 같은 회사로, 고객들한테는 원하는 것이 다 있는 쇼핑몰로 인정받고 싶다”고 밝혔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mrpyo.com/124&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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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소셜게임업체 루비콘게임즈의 창업멤버를 찾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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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미스타표</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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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0-03-10T15:42:50+09:00</updated>
  <published>2010-01-11T17:23:57+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표철민입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올해 회사를 하나 새로 차리게 되었습니다. &amp;#039;루비콘게임즈&amp;#039;라는 게임 회사로, 주로 Facebook과 같은 SNS 플랫폼 위에서 돌아가는 소셜게임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 사실 Facebook이야 워낙 일찌감치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 왔고, 비슷한 플랫폼인 네이트 앱스토어에도 올해 위자드웍스를 통해 간접적으로 발을 담가 여러가지를 배워오면서 이왕이면 제대로 한 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의지가 생겼습니다. &amp;nbsp; 소셜 게임을 위자드웍스에서 진행할 수도 있겠지만 몇 달간 체험해보니 위자드웍스 본연의 위젯 사업과는 너무도 달라 양쪽 사업에 모두 도움이 안된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랜 시간 신중하게 고민한 끝에 위자드웍스는 현재 1등하고 있는 위젯 사업에 더욱 집중하고, 저는 다시 연대 창업센터의 골방에 홀연히 들어가 다시 꿈으로 똘똘 뭉친 멤버들과 라면 먹는 소셜 게임 벤처를 새로 차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회사의 시작은 위자드웍스의 시작 때처럼 소박하기 그지 없기 때문에 당연히 고생도 많이 할 것이고 모르는 부분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소셜 게임 분야는 전에 없이 치열하고, 또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타이틀이 쏟아지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지요. 그러나 소셜 게임을 올릴 수 있는 SNS 플랫폼은 전세계에 워낙 다양하게 생겨나고 있고 Facebook과 OpenSocial 양대 진형의 통일된 개발환경을 통해서만 전세계 15억 명에 이르는 유저에 우리 게임을 제공할 수 있는 대단한 가능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처럼 워낙에 큰 시장이기 때문에 다시금 가난한 벤처로 돌아가 고생을 좀 해야한다고 해도 기꺼이 이 한 몸 바쳐 뛰어들고 싶은 것입니다. 최근 중국에서는 많은 작은 게임 스튜디오들이 Facebook에 게임을 올려 수천 만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미국 회사가 중국 SNS에 게임을 올린다거나 일본 회사가 남미 SNS에서 성공을 거두고도 있지요. 갈수록 게임 플레이에 국경이 사라지고 개발사와 유저 사이에 퍼블리셔가 끼지 않아도 전세계인이 우리 게임을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있습니다. 지금껏 Facebook에 게임을 올려 의미있는 성공을 거둔 한국 게임이 없으니까 &amp;#039;이 일은 안될 것이다&amp;#039; 생각하는 분들이 물론 계실지 모릅니다. 하지만 분명히 아시아 문화에 바탕을 둔 게임들이 미국에서 대성하는 사례들이 나오고 있고, 여전히 유저수에 비해 개발사는 턱없이 적은 수준이니 분명히 해볼만한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골방에 밤새도록 쳐박혀 칠판에 그려가며 모포 덮고 궁상을 떨어야 하는게 머릿속에 빤히 그려지지만, 그런 &amp;#039;궁상 맞은 시작&amp;#039;이라도 없으면 후일 창대하거나 또는 작은 방점이라도 찍는 &amp;#039;어떤 변화&amp;#039;는 절대 스스로 만들어지지는 않을테니까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위자드웍스는 올해로 설립 4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외부 투자 한 번 없이 BEP를 달성했고 새해에는 높은 흑자 달성이 확실시 됩니다. 저는 며칠전 대단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위자드웍스의 임원들 스스로가 저를 찾아와 제가 새 회사를 세우는 과정에서도 위자드웍스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수주간 자발적으로 회의를 열어왔고 이제는 마침내 대폭의 권한 위임을 제안해 온 것입니다. 보통 이런 상황의 권한 위임이라면 더욱 바빠진 제가 마지 못해 제 일을 밑으로 &amp;#039;떠넘기는&amp;#039; 형태가 될 것이 분명한데 그들은 오히려 먼저 고민해 &amp;#039;스스로 성장할&amp;#039; 준비를 해왔던 것입니다. 사실 그동안 직원들은 물론 임원들까지 그들이 작성하는 많은 문서들을 제가 확인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로써 보다 안전한 문서가 나올 수는 있었을지 몰라도 그들이 스스로 문제를 느끼고 고치고, 성장하는 데에는 장기적으로 볼 때 마이너스가 되는 일들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위자드웍스의 조직과 그 안에 속해 있는 모든 멤버들의 더 큰 성장을 위해 이사진에 더욱 힘을 실어 주어 위자드웍스 마법사 멤버들의 공발전을 위한 일에 더욱 힘쓰기로 하였습니다. 위자드웍스는 앞으로 위자드팩토리를 처음부터 기획해 현재 국내 1위 위젯 플랫폼으로 성장시킨 최재석 이사, 위젯 마케팅을 필두로 다양한 소셜 미디어 마케팅 사업을 진두지휘할 허정우 이사, 그리고 저와는 8년차 인연으로 현재 위자드웍스의 안살림을 이끌고 있는 손용선 이사 이들 세 사람이 보다 큰 권한을 가지고 압도적인 위젯 1등 굳히기를 위해 더욱 분주하게 뛸 것입니다. 앞으로 그들의 눈부신 활약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다시 소셜게임 벤처 이야기를 해보지요. 위자드웍스가 대폭의 권한 위임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제가 대표 본연의 업무만을 보며 새로 생긴 시간에 또 다시 모든 공력을 투입할 새 회사의 이름은 &amp;#039;루비콘게임즈&amp;#039;입니다. 루비콘, 어디서 많이 들어보셨지요? 바로 로마 신화에서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군대를 이끌고 이탈리아 북부로 진격하며 건넌 강의 이름을 말합니다. 루비콘강을 건너며 던진 한 마디가 지금도 곳곳에서 회자되지요. &amp;#039;주사위는 던져졌다.&amp;#039; 이 이름을 정한 데에는 어감도 좋고 로고 연상이나 외국인이 이해하기 쉽다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사실 제일 큰 이유는 즉각적으로 이 문장이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amp;#039;주사위는 던져졌다.&amp;#039; 당시 로마는 자국 군대가 원로원 허락없이 국경을 넘어 들어오는 것을 반역으로 정해 놓았습니다. 하지만 삼두정치의 권력 분할의 원칙을 처참히 깨뜨리고 있던 폼페이우스를 몰아내기 위해 카이사르는 다른 선택을 할 수 없었지요. 그렇게 루비콘 강의 국경을 넘으며 비장한 각오로 일행들에게 이 말을 외치는 것입니다. &amp;#039;주사위는 던져졌다.&amp;#039; 저는 지금의 우리 상태가, 그리고 앞으로 루비콘게임즈에 입성할 새로운 멤버들의 상태가 딱 이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만큼 절박하고 그만큼 진정성있고 그런만큼 열정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더없이 큰 도전이 될 것이고 무한히 큰 기회의 땅을 향해 달릴 것입니다. 회사 사무실은 위자드웍스가 처음 시작했을 때처럼 연대 창업센터에 둥지를 텄습니다. 공간은 지금 위자드웍스의 제 방보다도 더욱 작습니다. 그러나 제 경험상, 처음 시작은 일부러라도 헝그리한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빨리 그곳을 탈출하기 위해 한시라도 더 빨리, 더 열심히 뛰게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게임은 아마도 하루 아침에 나오지는 않을 것입니다. 기왕이면 Facebook에 직접 들어가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니 조금 더 스케일있는 게임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경험 곡선이 높을 수는 없으니 시간이야 조금 걸리겠지요. 어쨌든 이제는 이 긴 글을 쓰기 시작한 이유인 &amp;#039;루비콘게임즈&amp;#039; 창업멤버의 모집 공고를 띄우고자 합니다. 그냥 공고만 덜렁 올려 놓을 수 있었지만 조금 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제 결정의 배경과 출정의 진정성을 설명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위자드웍스의 표철민이 마음을 공유하는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시작할 루비콘게임즈가 결코 시간과 돈의 여유가 있어서 한 번 건드려보는 정도가 아니라, 정말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가 있어서 최고의 인재들과 다시 한 번 골방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일해 보고 싶다는 제 진정성 가득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지난 2006년, 위자드웍스가 처음 시작할 때에도 지금처럼 똑같이 저는 이렇게 공개 모집 글을 올리며 약속할 수 있는 것이야 고작 작은 골방의 &amp;#039;꿈&amp;#039;만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유일하게 그 때 없었는데 지금 갖고 있는 한 가지가 있다면 모두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을 조금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위자드웍스가 만들고 알려서 이제는 세상이 익히 알게 된 &amp;#039;위젯&amp;#039;의 존재가 바로 그 예이겠지요. 꿈은 누구나 꿀 수 있지만 그 꿈을 어떻게 실현시켜 하루빨리 골방을 탈출하게 할 것인가가 성공의 관건일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루비콘게임즈는 강 건너 로마에 들어가 어떻게 싸움에 이길지를 조금은 경험하고 시작한다는 점에서 그 때보다 훨씬 유리하다고 할 것입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많은 이야기를 드린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우려가 있다면 제 블로그가 워낙 인기가 없다보니 많이들 못보실거란 생각이 듭니다. 괜찮으시면 부디 많은 분들께 이 글을 좀 소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이렇게 공개도 하고 했으니 우리 &amp;#039;루비콘게임즈&amp;#039;의 루비콘 강을 건너면서 제가 앞에서 한 마디 외칠 차례이군요. &amp;quot;주사위는 던져졌다.&amp;quot; Facebook에 직접 도전하는 스케일 있는 소셜게임으로, 전세계인을 즐거움의 도가니에 빠뜨릴 역사의 주인공들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0년 1월 11일, 다시 돌아온 신촌골에서 표철민 올림 &amp;lt; 소셜게임 업체 루비콘게임즈 창업멤버 모집공고 &amp;gt; 1. 모집분야 - 액션스크립트 개발자 (0명) Facebook 을 필두로 국내외 소셜 플랫폼에 제공될 플래시 기반의 소셜 네트워크 게임을 개발할 액션스크립트 개발자를 찾습니다. 루비콘게임즈는 느리더라도 꾸준하게 가는 창업 벤처로서 기초적인 실력만 있다면 누구나 문을 두드릴 수 있습니다. 게임에 대한 열정과 전세계를 향한 꿈을 펼쳐보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 일러스트레이터 (0명) 게임 내 캐릭터 및 아이템들을 아름답게 창조해 낼 일러스트레이터를 찾습니다. Playfish.com, Zynga.com에 소개된 게임들과 같이 귀엽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을 전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당찬 도전자를 찾습니다. 역시 기초적인 실력만 있으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습니다. - UI 디자이너 (0명) 게임 레이아웃을 구성하고 각종 UI 요소를 디자인할 웹디자이너를 모십니다. 외국 감성을 이해하고 공격적인 색채 선택, 타이포, 레이아웃에 능한 분이면 더욱 좋습니다. 소셜 게임은 온라인 게임들보다 웹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되기 때문에 UI 디자인의 완성도가 필수적이라 하겠습니다. 이제 말 안해도 아실테지만 기초적인 실력과 배워 해내겠다는 자신감만 있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습니다. - 게임 기획자 (0명) 이미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소셜 네트워크 게임 개발사가 등장하면서 게임 기획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배경은 전혀 신경쓰지 않습니다. 게임에 대한 열정과 디자이너, 개발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스킬만 자신 있다면 누구나 도전하십시오. 루비콘게임즈로의 선택이 여러분이 지금껏 살아온 커리어를 완전히 뒤바꿔 놓을 수도 있습니다. 2. 처우 및 혜택 루비콘게임즈는 아시다시피 이제 시작하는 벤처 중에 벤처로 당장 약속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가장 크고 도전할만한 시장에 뛰어들고 있고, 같은 꿈을 갖고 도전할 여러 동료들이 함께 있으니 1에서 2,3으로의 발전이 아니라 10을 한 번 만들어보고픈 분들께는 가장 큰 기회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창업 벤처로서 급여는 &amp;#039;혼자 살기에 부족하지 않은 수준&amp;#039;으로 헝그리하게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고 혜택이라 하면 위자드웍스 때로부터 잘 알려진 &amp;#039;먹을 것에는 인색하지 않은 회사&amp;#039;를 그대로 이어갈 것입니다. 복지 하나는 정말 좋은 회사를 만들 것입니다. 또한 사무실이 연세대 안에 있기 때문에 대학생들과 온몸으로 부닥치며 젊음을 만끽할 수도 있고 맑은 공기도 얼마든지 마실 수 있습니다. 이후 회사 설립멤버들에게는 회사에의 기여 정도에 따라 스톡옵션을 통해 보상할 것이고 이것이 바로 회사의 성공이 곧 개인의 성공으로 연결되는 주요한 방편이 될 것입니다. 위자드웍스에서 가장 크게 알려진 부분이 바로 초기 직원들에 대한 주식 보상입니다. 이 부분 루비콘게임즈를 통해서도 계속 이어질 것이고 처음 합류해 함께 고생한 멤버들에게는 성공의 열매가 모두 함께 돌아갈 것입니다. 위자드웍스가 만든 최고의 복지, 루비콘게임즈를 통해 더 새롭게 만들게 갈 것입니다. 함께 노력하고 성공한 결과를 함께 만끽하겠다는 진정성이 전달되기를 진심으로 빌어봅니다. 3. 지원방법 아직은 루비콘 메일이 없는 관계로 우선 join@wzd.com 으로 자유 형식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보내주세요. 그동안 만드신 작품이 있다면 포트폴리오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또는 아직 지원할만큼의 확신은 없지만 일단 한 번 만나보고 싶다고 하셔도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그 경우에도 역시 위의 멜 주소로 보내주세요! 4. 모집일정 2010년 1월 11일 (월) - 1월 24일 (일) : 서류지원 접수 2010년 1월 25일 (월) 이후 개별 면접 후 선발 올해 상반기 내내 플래시 게임 개발자와 일러스트레이터 부문에 있어 상시채용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늦게라도 이 글을 보신 분들의 많은 지원 바라겠습니다. ^^ 5. 모집문의 join@wzd.com 또는 모집 안내글(http://mrpyo.com/123)에 댓글로 문의해 주세요 ^^ 평소 어딘가의 &amp;#039;one of them&amp;#039; 이었다면 이제 &amp;#039;only one&amp;#039;이 될 기회가 여러분 앞에 놓여 있습니다. 더군다나 위자드웍스의 든든한 네트워크와 열정으로 똘똘뭉친 멤버들이 함께 합니다. 여러분은 각자의 영역에서 여러분의 소중한 능력을 보태 주십시오. 그동안의 커리어와 성공스토리, 그리고 자존심까지 모두 내려 놓고 다시 골방으로 뛰어 들며 &amp;#039;주사위는 던져졌다&amp;#039;를 외치는 우리는 바로 2년 뒤에 세상을 놀라게 할 &amp;#039;루비콘게임즈&amp;#039;입니다. 새로운 꿈을 갈망하는 여러분의 많은 지원바랍니다. 감사합니다.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mrpyo.com/123&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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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촉수 기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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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0-01-04T14:35:40+09:00</updated>
  <published>2010-01-04T14:27:03+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네이버 메인에 뜬 1991년의 오늘(1.4)자 매일경제신문 기사란다. 지금으로부터 20여년 전 기사 속 상상이 대부분 쪽집게처럼 들어 맞는게 신기하다. 클릭해서 살펴보기 바란다. 영상통화에서부터 HDTV, 화상회의, 고속철, 인터넷강의, 위성방송, 홈쇼핑 등 지금은 일상 속에서 너무나 자연스레 사용되고 있는 것들이 당시엔 &amp;#039;꿈 같은 상상&amp;#039;에 불과했다. 그러고보면 지금도 미래를 얼마든지 예측할 수 있다. 이미 인터넷은 커녕 컴퓨터 보급도 제대로 안되어 있던 1991년의 한 일간지 기사가 20년 뒤의 모습을 저렇게나 착착 맞출 수 있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사람은 상상하는 그 방향대로 실현시킨다. 따라서 상상하지 않으면 실현도 없고 변화도 없다. 지금 너나 나나 갈증을 느끼는 바가 있다면 그대로 될 것이다. 만약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지금 모두가 익히 상상할 수 있는 꿈을 실현시킬만한 산업이나 종목에 장기 투자하면 빛을 보리라. 시골의사 박경철씨가 변화의 흐름을 미리보고 한국이동통신 주식을 적극 매입해 히트를 친 기록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요새 어딜 다니나 &amp;#039;촉수&amp;#039; 이야기를 하고 있다. 혹자들은 간단히 &amp;#039;촉&amp;#039;이라고도 하던데, 그러니까 누구에게나 주어진 소스 안에서 무언가를 발견해 내는 능력을 말한다. 세상에는-특히 지금처럼 광범위하게 연결된 세상에서는- 우리가 캐치할만한 정보가 참 많다. 그러나 학생들은 &amp;#039;난 학생이니까&amp;#039;, 직장인들은 &amp;#039;내 분야밖에 몰라서&amp;#039; 등의 여러 이유를 대며 자기에겐 어려운 이야기라고 하는데 이는 정말로 개선 가능한 능력임을 강조하고 싶다. &amp;#039;촉&amp;#039;의 개발은 비단 사업 뿐 아니라 공부든 현재 맡고 있는 업무든 어떤 분야에서건 보다 스마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스마트함이란 같은 결과를 더욱 단 시간에 만들어 내거나 또는 남과 같은 시간에 남보다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라 할 수 있다. 가벼운 신년인사로 쓰려다 살짝 무거워졌는데, 2010년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변화의 키워드가 있다면 나는 단연 바로 이 &amp;#039;촉&amp;#039;의 개발을 꼽고 싶다. 같은 현상을 보아도 그 의미를 남다르게 잡아낼 수 있는 진기한 사람들이 주변에 우글거린다면, 2010년은 작년보다 훨씬 더 재밌는 한 해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더 많은 학생들로 하여금 사회에 직접 뛰어들게 하고, 많은 이들로 하여금 나만 발견한 것 같은 촉을 실현시키기 위해 무던히도 뛰게 만들 것이다. 그러다보면 또 한 20년쯤 뒤에는 그 안에서 모두의 꿈을 실현시킨 주인공들이 탄생할지도 모를 일이다. 2010년 여러분들의 &amp;#039;촉&amp;#039;이 세상을 꿰뚫는 혜안을 가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빌어본다. 조금 실무적으로 &amp;#039;촉&amp;#039;을 기르는 훈련을 위해서는 컨설팅 펌이 신입사원 채용을 위해 사용한다는 Logical thinking류-서울시 맨홀 뚜껑 갯수 맞추는 문제를 필두로 하는-의 사고를 생활화하기를 추천한다. 그렇다고 겉멋까지 닮으란 얘긴 아니고.. ;) 이 블로그 주요 고객이 대학생들이다보니 제 자신부터 어줍잖은 사람이 감히 자꾸 조언 따위를 하게 되어 걱정이다. 어쨌든 모두들 해피뉴이어~! - 눈이 엄청나게 내린 2010년의 첫 출근날 상암에서, 표철민.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mrpyo.com/122&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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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나도 아이폰이 좋은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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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0-01-04T14:29:52+09:00</updated>
  <published>2009-12-20T08:11:04+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보니 이 기사에 댓글이 막 붙어있다. 안그래도 글로 적힌걸 보고 걱정을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주르륵. 설마 내가 저런 뜻으로 이야기했겠나. 굳이 고쳐야 한다면 &amp;#039;할 수 있는게 별로 없다&amp;#039;가 아니라 &amp;#039;꼭 해야 하는게 별로 없다&amp;#039;가 바른 인용일 것이다. 현재 내 아이폰에 115개의 앱이 깔려 있고 남는 시간엔 물론 이것 저것 다 하는데, &amp;#039;꼭 해야 하는게 별로 없다&amp;#039;는 말은 굳이 남는 시간이 아니더라도 아이폰을 잡으면 안하고는 못배기는 일들이 의외로 매우 빈약하더라 하는 것이다. 내게 있어 그것은 메일 체크와 트위터 훓어보기 뿐이다. 그 외에 가끔 지도 구경과 더 가끔 버스 찾기를 한다. 그리고 다른 110여개의 앱은 모두 &amp;#039;남는 시간에&amp;#039; 즐길 뿐이다. 다른 일반인 유저들은 상황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 것 같다. 우리야 그나마 트위터라도 하지. 그러니 이 얘기를 아이폰 폄하로 곡해하면 안된다. 아이폰 좋고 우리 직원들도 이번에 다 사줬다. 근데 아이폰 좋은 것은 이제 누가 모를까. 지나가는 고딩들도 &amp;#039;쩌는 UI&amp;#039;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러니 업계 관계자라면 일부러라도 좀 멀리 봐야지 않나. 항상 먼저 경험하되 너무 빠지진 말자 그 말이다.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mrpyo.com/121&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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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사람, 사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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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미스타표</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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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0-01-04T14:30:34+09:00</updated>
  <published>2009-12-08T22:39:48+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서 일일이 말할 수는 없지만 최근에 여러 연말 액땜(?)을 하면서 다시금 느끼는 것이지만 사장이라는 자리가 정말 외로운 자리다. 사람들의 기대감을 어깨에 지고 살면서 사람들이 만족해야 행복해지고 때론 사람들의 욕심을 온갖 오해 속에서도 막아내면서 공평함을 추구해야 하는 자리다. 이 땅의 모든 성공한 사장님들과 지금 아주 작은 회사에서라도 현직에서 분투하고 계시는 사장님들 모두를 정말 진심으로 존경한다. 사장이기 이전에 같은 사람으로서 많은 수의 그들은 의외로 순수하기 짝이없는 바보같은 사람들이다.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mrpyo.com/120&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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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고수들의 고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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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0-01-04T14:32:49+09:00</updated>
  <published>2009-10-23T21:39:31+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골의사 선생님의 블로그에 안철수 의장님 이야기가 올라왔는데 문득 느끼는게 고수들의 고수는 결국 안철수에서 많은 부분 교차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일반인들이 좋아하는 그의 모습은 단지 스토리일 것이지만, 스토리보다는 메시지로 고수를 판별하는 비범한 인물들 역시 결국엔 안철수에서 만나는걸 보면 확실히 그에게 무언가 있다. 가까운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로 금욕적이라 느낄만큼 일반적으로 &amp;#039;사회성&amp;#039;이라 불리는 여러 삶의 주전부리들을 철저히 배제한 채 살아도 메시지만으로 최고의 고수가 될 수 있다는건 놀라운 일이다.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mrpyo.com/119&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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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누군가 해주길 바라는 비즈니스 아이디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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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10-03T03:19:50+09:00</updated>
  <published>2009-09-20T01:37:45+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문득 재미난 생각이 들었는데 윈도우 배경의 액티브 데스크탑 기능을 활용해서 전망 좋은 카페에 앉아있는 기분을 제공하면 어떨까 하는 것이다. 강남역이나 가로수길의 물 좋은 카페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 구경하는 재미를 PC 바탕화면에서 제공할 수 있다면 재미날 것이다. 신촌의 대학교 벤치라던지, 코엑스몰 같은데 고화질의 웹캠을 설치해 마치 그곳에 앉아 있는 느낌을 주는 것이다. 집이나 오피스가 아닌 &amp;#039;The 3rd place experience&amp;#039;를 찾아 카페에 가서 일을 하거나 책을 보는 이들이 집에서도 마치 카페에 있는 경험을 가질 수 있다면 월정액으로 받아도 히트할 수 있으리라. 특히 주말에 집에 혼자 있는 싱글들에게는 북적이는 사람들 속에 있다는 안정감(?)을 줘서 할 일에 보다 집중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일본 같이 국토도 좀 되고 히키코모리가 많은 나라에선 더욱 잘 팔릴 것이다. 이런거 좀 누가 좀 해주면 안되나? 난 충성스런 고객이 되겠다. 어김없이 주말에 사무실 나왔는데 오늘따라 이런 영양가 상관없이 그저 재미난 생각이 많이 난다. 좋다. + 비슷한 아이디어가 있지 않을까 하고 좀 찾아 봤는데 옛날에 프로그램으로 나온게 있는 모양인데 웹캠의 하드웨어적 한계 때문인지 bandwidth 문제인지 현실감이 없다. 모니터 화면에 가득차게 고화질 라이브로 웹캠 영상을 받아볼 수 있어야 한다. 요즘 아프리카 방송 같은데에서 1:N으로 1000K 스트리밍 하는거 보면 현재 기술로 충분히 해결 가능한 일이라고 본다. ++ 어쨌든 요즘은 가만히 앉아 세계여행(?)을 할 수 있는 세상이다. 웹캠으로 검색해보니 세계의 라이브 웹캠이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다. 화질이 좋은 것은 많지 않지만 간혹 아래와 같은 멋진 장면들을 만날 수도 있다. 지금 내가 이 엉뚱한 아이디어를 글로 남기는 이 시각, 저 사람들은 이태리 어느 해변에 앉아 선탠을 즐기고 있다. orz... +++ 다음 링크에서는 샌디에고 오션 비치 호텔의 라이브 웹캠을 30초 동안 내 맘대로 움직여 볼 수 있다. 확대하면 사람 얼굴까지 보인다. 좀 무섭다. http://www.obhotel.com/webcam.html http://www.abcwebcam.net/ 여기 가보면 세계의 웹캠 링크가 있다. 잘 찾으면 몬테레이 수족관의 상어를 구경할 수도 있다. 그간 라이브 캠이 주로 도로를 많이 비추며 교통정보의 실시간 수집 용도로 주로 활용되어 왔지만, 나는 다른 용도로의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가상 체험의 도구로서. 지금은 별로들 관심이 없지만, 앞으로 이 분야가 웹에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지금 마이크로블로그가 실시간 관심을 검색에 반영할 수 있는 점 때문에 각광받는 것처럼, 각 로케이션의 실시간 상황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정보로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이상 오늘의 공상 끝! :) (10/03) + 오늘 더 좋은 사이트를 발견했다. 역시나 아무나 떠올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는 놈이 진짜 임자다. http://www.earthtv.com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mrpyo.com/118&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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