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타표, 즐기며 배우며.

안녕하세요 여러분 ^_^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표철민입니다.

지난 봄 내내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많은 일들이 있어 블로그에 신경을 못썼습니다. 사실 저는 굉장히 아날로그적인 사람인지라 온라인 상으로 인사를 나누고, 대화하는 것이 언제나 조금은 어색합니다.

젊은 사람답지 않게 문자보다는 전화를 좋아하고, 전화보다는 만나서 이야기하는걸 더 선호하지요. 회사 블로그든 개인 블로그든 벌써 블로그 생활을 시작한지 3년 차인데도, 여전히 댓글 하나 남기는 것도 조금스럽고 자꾸 고치며 신경을 쓰게 됩니다.

글에 대한 자신도 없어서 어쩐지 내가 쓴 글을 내가 모르는 누군가 본다고 생각하면 여간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웹2.0' 운운하는 사람답지 않게 가장 열심히 운영하는 공간은 여전히 싸이월드 미니홈피랍니다. '일촌공개'로 마음 편한 사람들에게만 생활을 살짝 공개하고, 때때로 '네트워킹 피로감' 같은게 느껴질 땐 언제든 잠시 문을 닫아둘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이제는 한 주에 의무적으로 포스팅 하는 날을 정해서라도 꾸준히 글을 좀 남겨 보려고 합니다. 언제나 감성적이기를 요구하는 싸이만 열심히 하다보니 블로그를 위한 담백한 글쓰기가 어쩐지 좀 그리워지기도 했고, 때때로 근황을 물어오시는 고마운 분들께 '잘 살고있다'는 응답이라도 좀 드려야 할 것 같아서 말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올리는 글이기도 하고 해서 뭔가 도움이 될만한 자료를 함께 올려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요새 제 학습 내지는 연구 범위가 워낙 '위젯'에 집중되어 있고, 컨퍼런스를 통해 만난 많은 분들이 발표자료를 요청해 오시는 경우가 많았기에 오늘은 그간의 게으름을 반성하며 관련 자료들을 좀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마도 현재까지 국내에 나온 가장 폭넓은 위젯 시장 정리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2008년 국내외 위젯 시장 총정리>는 일전에 한 번 올려 드린 자료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보시면 되겠는데요, 마지막으로 편집한 날짜는 올해 3월 28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자료는 <왜 지금, 위젯 마케팅인가?>라는 자료인데요, 이 자료는 앞의 것보다 더 최신의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위젯 마케팅' 한 분야에 대해서만큼은 정의부터 실무까지 아주 자세히 소개를 해 놓았습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마땅한 참고자료가 없어서 이 자료를 만드는 데에만 꼬박 2주를 소요했을 정도이니 위젯을 활용한 광고나 마케팅을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적잖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생각 같아서는 강의 동영상을 함께 올려드리고 싶은데 지금 당장 준비된 동영상이 없습니다. 자료에 없어도 강의 때 추가적인 설명을 드리곤 하는데, 혹 준비가 되면 추후에 함께 업데이트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새 저는 위젯 시장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고민을 주로 하며 살고 있습니다. 주말엔 도서관에 가고 주중엔 때때로 강의와 기고를 맡고 있지요. 회사는 여러 스태프들이 각자 분야에 책임을 지고 업무를 착착 진행해 나가고 있고, 덕분에 저는 위젯이라는 채널을 더 널리 알리고 많은 소비처를 확보하는데 시간을 쏟을 수 있어 아주 바람직합니다.

저희가 일을 시작한지도 벌써 만 2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그럴싸한 후원자나 자본 없이 어려운 시간을 오래도록 라면 먹으며 보냈는데, 이제사 처음부터 그토록 꿈꾸며 기다려 왔던 위젯 시장이 조금씩 열리고 있는 것 같아 참으로 뿌듯하고 기대되는 하루 하루가 아닐 수 없습니다.

회사에서 하는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우리는 이 여름이 끝날 때 쯤이면 간편하게 위젯을 만들고, 이를 한 눈에 살펴보고, 여러 포털이나 블로그 그리고 모바일 기기로까지 퍼갈 수 있는 위젯 유통 플랫폼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제나 우리에게 신선함을 안겨 주었던 위자드닷컴도 올해 말 쯤이면 새 얼굴로 찾아온다고 하네요.

또한 한국에서 처음 시도된 웹 위젯 마케팅 사례였던 W위젯도, 여러분의 크신 성원 덕에 높은 광고 효과를 거둬 이제 그 후속작들이 줄줄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점점 블로그에 달만한 멋진 위젯이 많아지겠지요? 우리 함께 기대해 보자고요 ^.^

자~ 이쯤하면 게으른 블로거치고 한꺼번에 꽤 많은 소식들을 전해드린 것 같습니다. 텍스트만 주르륵 있으면 담백하다 못해 좀 썰렁하니 그림도 몇 장 첨부할게요. 지난 5월 말에 있었던 위젯 마케팅 컨퍼런스 사진과 며칠전 야후 정진호 과장님의 초대로 다녀온 Yahoo! IDEA LUNCH 모습들과 함께 저는 이만 물러 가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인터넷 경제의 미래에 관한 OECD장관회의>가 시작됩니다. 저는 혼자 가기 뻘쭘해서 올블로그의 박 대표님과 의기투합했는데요, 첫날엔 허진호 박사님께서 패널로 참여하실 예정인지라 또 어떤 좋은 말씀을 해주실지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시간 날 때마다 현장 모습을 담아 조만간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거리에 나서면 땀이 제법 흐르는걸 보니 이제 정말 여름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에어콘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원색에 가까운 녹음을 뽐내는 나무나 하늘도 좀 올려다 보는 여유를 즐기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있는 이곳 캠퍼스도 이미 청록색의 축제로 넘실대고 있답니다. ^^

자 그럼 자주 이야깃거리 들고 찾아 오겠습니다. :)
언제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 표철민 드림



※ 자료를 인용하실 때에는 자료를 제작한 힘든 노력을 생각해서 꼬옥~ 출처를 밝혀주세요. 위젯 서비스 전문업체 위자드웍스 (http://wzdworks.com)로 남겨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밖에 위젯에 대한 강의나 토론이 필요하실 경우 제게 메일(pyo앳wzd.com)주시면, 본연의 업무에 지장이 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도움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언제나 감사합니다! *^^*

- 미스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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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스타표
마법사이야기 l 2008/06/16 01:35


위자드웍스에서 새로운 마법사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특히 이번 채용은 설립 이래 처음으로 사내 전 분야의 문이 활짝 열려 있다지요.

이번주 일요일까지 마감이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http://blog.wzd.com/20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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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스타표
마법사이야기 l 2008/04/03 19:52
안녕하세요. 미스타표입니다.

지난 번 박스 개봉기에 이어 오랜만에 다시 LG Xnote P300에 대한 리뷰를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오래 기다리셨지요? ^^;;

벌써 노트북을 사용한 지 한 달이 지났는데요, 오늘은 주로 노트북의 외형적인 부분들을 살펴보며 적어봤습니다.

가격이나 성능 못지 않게 제품을 선택하는 데 있어 중요한 부분이 디자인일 것 같은데요, P300의 포장을 처음 뜯었을 때 커버 디자인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자주빛의 물결 무늬(일명 '로즈 패턴')가 전자제품이라기보단 가구같은 느낌과 함께 세련된 인상을 더해줍니다.

사무실에 도착했을 때, 저희 멤버들이 다들 디자인만 보고도 '우와 짱이다~' 눈이 휘둥글 해졌다는 후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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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Xnote P300-UP76K>


이전 LG전자의 Xnote 모델들과 비교해보면 단조롭던 커버 디자인이 점점 화려해지고 고급스러워졌음을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음 모델이 기대가 되는데요, 혹시 나중엔 호피무늬(ㄷㄷ)처럼 좀 더 파격적인 디자인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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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Xnote R200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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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Xnote LE50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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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Xnote T1-5214K (2006년 6월)>


사실 저는 애플 스타일의 깔끔하게 비어 보이는 느낌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P300은 예쁘고 탄탄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항상 곁에 두고 쓰기에 질리지 않는 실용적인 디자인이어서 여자분들에게 특히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LED 백라이트가 채용된 디스플레이


노트북을 열면 고광택 코팅된 13.3인치의 LCD와 상단 중앙부에 130만 화소의 스마트캠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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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화면은 13.3인치(33.8cm)인데요, 화면 자체는 가로 28.6cm, 세로는 약 17.8cm 정도입니다. LCD 화면과 비슷하게 반짝거리는 고광택의 프레임이 화면 주위를 두르고 있어 LCD 화면이 좀 커보이는 느낌을 주는 효과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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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해상도는 1280*800인데요, 현재 13.3인치 노트북에선 1280*800 해상도가 거의 표준화되어 있기 때문에 해상도가 불만스럽다고 해도 선택의 여지는 없습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화면에 보여지는 글씨나 이미지 등의 크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도트피치가 약 0.224mm 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17인치 모니터(1280*1024)가 0.264mm, 글씨가 좀 더 큼직하게 보이는 19인치(1280*1024) 모니터가 0.294mm 정도니까 17인치 모니터보다 약 30%정도 작은 크기로 글씨나 이미지가 보이게 되는 거죠.

실제로 일반 모니터보다 근거리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가독성에는 거의 문제가 없습니다. 요즘 15.4인치나 17인치 모니터를 보면 고해상도 제품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해상도가 높아지면서 글씨가 너무 작게 보여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고해상도가 편리하긴 하지만, 사용시에 불편하지는 않는지 꼭 확인을 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LCD의 고질적인 단점인 시야각을 살펴봤는데요, 좌우 시야각은 아주 좋습니다. 오히려 너무 좋아서 공개된 장소에서 노트북을 사용할 때 주위 사람이 신경쓰일 정도입니다. 반면에 상하 시야각은 색반전이 조금 관찰됩니다. 그래도 상하 시야각은 사용자가 화면 각도 조절을 통해 최적화할 수 있는 만큼 전반적으로 시야각은 사용하는 데 있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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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FL 백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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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백라이트>


지난번 프리뷰에서 말씀드렸듯이 P300은 백라이트로 LED가 적용되었는데요, 당연히 그래야겠지만, 외형적으로는 전혀 티가 나지 않습니다. 그럼 LED를 쓰면 뭐가 좋을까? 하는 호기심에 자료를 좀 찾아봤습니다.

일반적으로 LCD의 백라이트로는 형광등과 유사한 CCFL이라는 형광램프를 사용하고 있는데, 일부 프리미엄급 노트북이나 디자이너용 고가 모니터 제품에 최근 LED 백라이트가 적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LED를 사용할 경우에는 두께도 더 얇게 만들 수 있고, 소모전력도 절약되고, 또 표현할 수 있는 색상(=색재현율)이 좀 더 다양해지는 등의 장점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일반 CCFL 제품보다 비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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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부에는 키보드와 스피커, 마우스 터치패드, 마이크, 그리고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상단 우측에 있는 전원 버튼은 전원이 들어온 상태에서 푸른 빛이 들어옵니다. 어두운 곳에 있으면 은은한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전원버튼 옆으로 좌우에 조그맣게 스피커가 박혀 있는데, 동영상을 본다거나 할 경우 말소리가 선명하지 않아 저는 항상 이어폰을 이용합니다.

마우스 패드는 클릭 버튼이 좌우가 구분되지 않도록 깔끔하게 설계됐는데, 심플한 멋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마우스 패드의 우측 영역에 손가락을 대고 상하로 움직이면 스크롤 기능을 하는데요, 웹 서핑시 습관을 들이면 아주 편리합니다. 요즘 노트북에는 대부분 들어있는 기능이긴 하지만, 처음엔 아무 표시가 없어서 이 제품엔 그런 기능이 없는 줄 알았어요. 그래도 사용하다가 기대하지 않았던 기능을 발견하니 살짝 감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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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단면의 앞 부분에는 좌측에 노트북 상태를 나타내주는 표시등이 정렬해 있습니다. 중앙에는 xD, SD, MMC, 메모리스틱, 메모리스틱 프로 등의 카드를 읽을 수 있는 5-in-1 카드슬롯이 있습니다.

회사 디카의 SD카드를 넣고 좀 사용을 해보았는데요, 사용자 배려 부분에서 약간의 아쉬움이 남습니다.바로 카드를 꽂으면 쉽고 편하게 빼낼 수 있는 착탈 버튼이 없어서 틈 사이로 손톱을 집어넣어 조심스레 끄집어 내야 한다는 점입니다. 자주 사용하실 분들에겐 조금 불편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측 사이드에는 전원 커넥터, LAN 커넥터, VGA 커넥터, HDMI 커넥터, USB 커넥터, Smart Link 포트, 헤드폰, 마이크, 볼륨 조정 버튼이 있습니다. 요즘 웬만한 LCD 모니터는 디지털 방식인 DVI로 연결이 되는데, 아직도 D-SUB 방식의 VGA 커넥터가 달려나오는 것은 왜 일까요? 프로젝터와의 호환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까요?

예전에는 몰랐는데 D-SUB 방식과 DVI 방식을 교대로 사용해보니 그 화질 차이가 상당하다는 걸 느껴서 이젠 D-SUB 케이블로 연결하면 괜히 손해보는 느낌(?)이 들기도 한답니다. ㅎㅎ 그래도 센스있게 더욱 훨씬 강력한 HDMI 커넥터를 제공해 주니 정말 다행입니다. 특히, 디지털 TV에는 대부분 HDMI 커넥터가 있으니, TV와 연결할 때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요즘은 HDMI 지원 모니터도 나온다죠?)

스마트 링크 포트는 스마트 링크 케이블을 이용해 두 PC를 연결하고 데이터를 두 PC간 데이터를 송수신 할 수 있는 포트입니다. PC끼리 직접 연결해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다니 아주 편리할 것 같습니다. 특히나 노트북을 교체할 경우 데이터 옮기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일텐데 아주 간단하고 편한 해결책을 제공해 주네요. :)

지금까지 LG Xnote P300의 외형을 아주 자세히 살펴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예쁘고 화려한 느낌을 주는 커버 디자인과 심플한 메탈 느낌의 키보드, 다양한 확장성을 제공하는 측면의 3개의 USB 2.0/스마트 링크/HDMI 커넥터 단자 등을 보면 P300은 심미적인 부분과 기능성을 아우르는 고급 노트북으로서의 필요 조건을 모두 갖췄다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자 그러면 이제 노트북의 실제 성능은 어떨지 궁금하실텐데요, 다음 편에서는 지금까지 노트북을 실제로 사용하면서 느낀 부분들을 바탕으로 조금 '몸으로 느낀' 리뷰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 주세요~ ^0^

감사합니다!

- 미스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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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스타표
관심과 무관심 l 2008/03/05 01:04
안녕하세요, 표철민입니다.

운좋게도 제가 이번에 LG Xnote 신형 노트북 체험단으로 선정이 됐습니다. (사실은 막 시켜달라고 졸라서.. OTL..) 노트북이 배달되기 전까지는 그냥 덤덤했는데, 견물생심, 막상 노트북이 도착하니 흥분이 되더군요. 허허 :>

오늘부터 한 달 간 사용을 해가며 외형, 디스플레이, 성능 등 다양한 관점에서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우선 이 포스트는 정식으로 리뷰를 하기 전의 프리뷰 포스트입니다. 이번 엑스노트 이벤트는 저희 위자드웍스의 제휴사이기도 하신 전자신문인터넷 eBuzz에서 주관을 하고 계십니다. 이벤트 페이지는 요기를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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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박스 크기가 서류가방 만큼이나 작습니다. 맥북을 살 때 박스가 모니터 상자만 했는데 그에 비하면 상당히 앙증맞은 수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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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마음으로 개봉 인증샷을 한 장 찍고, 박스를 열어봤습니다. 열자마자 노트북이 먼저 보이고, 그 아랫쪽엔 매뉴얼과 설치 DVD, 전원케이블, 배터리, 스마트링크케이블 등이 들어 있습니다. 구성이 아주 심플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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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커버가 고광택의 자주빛 블랙로즈 패턴으로 디자인 되어 있어 고급스런 느낌입니다. 얼른 써보고픈 마음에 바로 세팅에 들어갔습니다. 전원을 켜니 윈도우 비스타 사용자 설정을 할 수 있는 화면이 바로 나타납니다. 설치된 윈도우 비스타의 버전은 홈프리미엄 버전입니다. (윈도우 비스타 버전별 기능 비교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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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들이어서 첫 부팅 직후 바로 계정 설정 윈도우가 나오고, 간단한 세팅을 거치면 당장 사용 가능합니다. 처음에 설명서를 잘 보지 않고 클릭을 해서 하드디스크 파티션을 스킵하고 지나갔는데요. 아차 싶어 설명서를 읽어보니 노트북 구매 후 처음 셋팅할 때 외에는 운영체제를 재설치하지 않는 한 파티션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고 나오네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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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인치짜리 노트북인데 들어보니 생각보다 가벼워서 적잖이 놀랐습니다. 윈도우 세팅을 하는 동안 사양을 좀 보려고 검색을 해봤는데요, 무게가 1.6kg 이더군요. 말 나온 김에 사양을 한 번 보실까요?

<제품사양표>

CPU
인텔 코어2듀오 산타로사 T7700(2.4GHz) 운영체제 윈도우비스타 홈 프리미엄
LCD크기 13.3 인치 LCD 화면비율 16:10 (와이드)
LCD 해상도 1280 * 800 무게 1.6kg
메모리 2GB HDD 200GB
터보 메모리 1GB ODD 옵션(선택사항)
VGA GeForce 8600M GS 사운드 스테레오
블루투스 O 무선랜 IEEE 802.11n(draft)
LAN Gigabit 모뎀 O
배터리 6 cell A/S 1년
입출력단자


D-SUB/DVI D-SUB 출력 S-Video/HDMI HDMI
USB 2.0 3 port IEEE1394 O
확장슬롯 PCMCIA 플래시 리더기 O
웹캠 O (130만 화소)


우선 요새 산타로사 플랫폼 채용이 신형 노트북의 대세지요? 고급 노트북답게 전반적인 사양은 데스크톱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쓰는 맥북이 코어2듀오를 쓴 신형임에도 불구하고 그래픽 카드가 따라주질 못해 왠만한 게임은 거의 못 돌렸는데요, 이건 왠만한 3D 게임도 우습게 돌아갑니다.

또 하나 제 눈에 확 띈 점은 LCD 패널의 백라이트로 LED를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제가 쓰는 맥북이 워낙 밝아 색채 재현이 잘 안되서 더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디스플레이 하나는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LED 백라이트를 사용하면 일반 LCD보다 색감이나 재현율 등의 색특성이 더 좋아진다고 들었는데, 역시나 그래서 그런지 새로 나온 맥북 에어에서도 LED 백라이트를 쓴게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또 눈에 띄는 부분이 HDD에 1GB 용량의 Intel Turbo Memory가 달려있다는 특징입니다. (참고자료 : 인텔 터보메모리) 일반적으로 PC 부품 중에서 전체적인 속도의 병목현상을 야기하는 가장 큰 원인이 HDD라고 하는데, 터보메모리가 있어서 체감속도가 훨씬 빠를 것이라고 되어 설명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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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털보 메모리! 미사일도 나가나요? ㄷㄷㄷ


부팅 시간이 많이 단축된 듯한 느낌은 드는데, CPU나 메모리 등이 모두 업그레이드 되어서 과연 터보메모리의 영향이 얼마만큼인지는 확인할 길을 찾아봐야 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메모리도 DDR2 667MHz 2GB, 하드 200GB에 블루투스 내장, 그리고 130만 화소 카메라도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와우.. 모두 프리미엄급이지요? @_@

마지막으로 특이한게 HDMI 단자가 내장되어 있네요.. 이게 뭐하는거냐면.. (물론 저도 잘 모릅니다만) 요새 출시되는 HDTV에 기본으로 탑재되는 차세대 영상/음성 연결 단자라고 들었습니다. 아날로그 시절 TV에 VTR이나 셋탑을 연결할 때 노란선 하나, 흰선 하나로 영상과 음성을 전달했지요? 그런데 요게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초당 전송량도 엄청나게 커지고 영상-음성 단자가 하나로 묶여 HDMI 단자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이게 제가 TV 구경하면서 들은 내용인데, 노트북에 이 단자가 있다니 신기합니다. 이 단자를 집에 있는 HDTV로 연결해 영화를 보면 환상이겠지요.. ㅎㅎ (HDMI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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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이 HDMI 케이블이랍니다..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하드디스크 RPM이 5,400RPM으로, 요즘 애플 맥북이나 델의 고성능 제품에서 채용되고 있는 7,200RPM 제품보단 한 단계 낮습니다. (까비..)

어쨌든 사양만으로 따져보면 웬만한 고급 데스크톱 PC 부럽지 않은 수준의 노트북을 써볼 수 있는 행운이 새해 벽두부터 찾아왔습니다. 제가 원래 프로그램을 엄청 여러개 띄워놓고 멀티태스킹을 즐기는 유저라서 노트북 성능이 많이 아쉬웠는데, 이런 고성능 제품은 얼마나 큰 만족을 줄런지 계속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앞으로 연재되는 리뷰 포스트들에 눈을 번쩍 뜨고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각 부문 별로 가감없는 리뷰를 통해 이런 체험단 마케팅이 용비어천가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 입장에서 제조사가 발견하지 못한 부분을 훌륭히 포착하고 긁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제품에 대해 궁금한 점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요청만 하시면 나사를 풀어서라도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헛, 이러면 혼나나요? ㄷㄷㄷ)

아차, 그리고 기왕이면 다홍치마, 엑스노트에 관심 가지신 분들께 보다 다양한 정보를 드리려고 (사실은 위자드닷컴 UV를 하나라도 올리려는 마음에 ㄲㄲ) 위자드닷컴에 엑스노트 관련 정보 모음 페이지를 간단히 꾸며 보았습니다. 여러분께 도움이 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접속 -> http://wzd.com/LGxnote (와우!)

자 그럼 다음 리뷰도 기대해 주세요~ *^^*

- 위자드웍스 표철민 (미스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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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스타표
관심과 무관심 l 2008/01/24 16:27
정말로 Senior의 연배가 되었을 때쯤, 모든 후배들로부터 "무언가의 아버지"로 존경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은 정말 짜릿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마다 삶의 가치 기준이 다르겠지만, 적어도 제 경우에는 아주 조금씩 쌓아 올려 삶의 마지막 순간에 가장 빛을 내며 사라질 수 있는 삶이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이 분이라면 충분히 그런 삶을 살고 있는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죠, 요새 블로고스피어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바로 그 빈트 서프 박사님이십니다. 앞서 말한 "무언가의 아버지"로 불리는 분인데 그 공적이 너무나 환상적입니다. 30년 전, 오늘날 인터넷 패킷 전송 규약의 근간이 되는 TCP/IP를 처음으로 개발한 분이지요. 무려 "인터넷의 아버지"랍니다.

며칠 전에 이 분을 아주 가까이서 뵐 기회가 있었습니다. 66세의 노장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또렷한 목소리에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 그리고 인터넷 세계의 미래를 내다보는 insight까지, 지금까지도 업계의 중심에서 큰 집중을 받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미국 같으면 이미 현업에서 은퇴하고 Silver life를 즐기고 있을 때 임에도 Google의 부사장 겸 Chief Internet Evangelist 이자 전세계 도메인과 IP 주소 정책을 총괄하는 ICANN 의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답니다. 요즘에는 패킷 전송을 위성 간 무선 통선에 최적화하여 우주에 떠있는 위성은 물론 향후 다른 행성까지 인터넷 망에 연결하는 그야말로 '꿈 같은' 프로젝트를 NASA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경에서 주최하는 세계지식포럼과 구글코리아의 '구글 개발자의 밤 2007' 행사 연설을 위해 내한한 빈트 서프(Vint Cerf) 박사님을 Lunch2.0 행사의 일환으로 보다 소그룹으로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먼저 준비한 PT를 간단히 발표하시고 참가자들과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상대적으로 길게 가지셨는데요. 한 사람 한 사람의 자기 소개를 경청하시며 칠판에 각자의 키워드를 정리까지 하시는 정성을 보면서 역시 아무나 구루(Guru)가 되는 것은 아니구나 하는걸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그럼 찍어온 사진을 몇 장 보며 이야기를 계속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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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이 빈트 서프 박사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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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ch2.0에서도 개발자의 밤과 같이 인터넷 인구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했습니다. 왼쪽이 1997년의 호스트/유저수라면 오른쪽은 2007년의 현황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호스트에는 이동성이 있는 랩탑이나 무선망은 제외하고 할당된 고정 IP 수 기준이라고 합니다. 단 10년만의 성과치고는 경이롭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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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인터넷 인구와 인터넷 보급율 지표입니다. 아시아 지역은 아직 12.4% 밖에 보급이 안되었음에도 이미 4억 6천만에 육박하는 세계 1위의 사용자 수를 가진 무서운 대륙입니다. 빈트 서프 박사는 특히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잠재력에 기대를 걸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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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의 10대 국가에 대한 상세 지표입니다. 인터넷 업체로서도 중국은 놓치기 아까운 시장임에 분명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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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트 서프 박사가 1969년에 처음 설계한 인터넷의 전신 ARPANET의 개념도입니다. 빈트 서프 박사는 UCLA 네트워크에 연결된 Sigma7 컴퓨터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처음엔 단지 이 네 곳의 대학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었을 뿐입니다. 딱 네 개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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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1999년의 인터넷 네트워크 연결 현황입니다. 사진이라 잘 안보이는데 아주 얇은 선들이 뉴런과 같이 꼬여 있습니다. 바야흐로 30년 간 네트워크 혁명이 일어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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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쑥한 신사가 딱 어울리지요? 유머감각도 풍부하셔서 여러번 큰 웃음을 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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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검색엔진 업체 지숩(zSoup)을 새롭게 창업하신 웹2.0 계의 '브레인', 노재성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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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일 경제학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이노무브그룹의 장효곤 대표님


국내 전문가들과 의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오고 갔습니다. 실리콘밸리의 비즈니스 환경과 한국의 상황, 이른바 '소셜 소프트웨어'의 전망, IPTV에 대환 관점 등 다양한 주제에 걸친 이야기가 나왔지요. 물론 Background가 네트워크 쪽이다 보니 아무래도 하드웨어 또는 네트워크 중심 이슈에 대해서만 보다 자신 있는 대답들을 내 놓았습니다. 무엇보다 IPTV에 대한 낙관론은 물론 앞으로는 냉장고, 자동차 등 모든 디바이스가 IP-based로 옮겨갈 것이라는 데에서는 누구보다 큰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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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밤이 되었습니다. JW 메리어트로 장소를 옮기니 너무나 멋지게 준비된 '구글 개발자의 밤 2007' 행사장이 개발자들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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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외국계기업이어서 그런가요? 코리안 타임 적용 없이 정확하게 5시 30분에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저는 이 점이 꽤나 놀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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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멋들어지게 등장하신 빈트 서프 박사님, 그 사이에 SK텔레콤을 방문하고 오셨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 다음날은 매경 지식포럼에 가셨으니 서울에 계신 동안 엄청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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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부분은 대부분 낮의 PT와 겹쳤는데 뒷 부분은 또 많이 달랐습니다. 특히 이 부분, 인상적이어서 찍어 왔습니다. 인터넷이 아직 완벽한게 아니라며 경청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몇가지 과제들을 제시하셨습니다. 언제나 이야기되는 보안 문제, 비영어권 국가 인터넷 주소 자원 문제, 이종 기기 지원 등에 대한 것들입니다. 저 이슈들에 한 번 도전해 보세요! 무언가의 아버지가 될지 누가 압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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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잠깐 이야기 했지만 Internet-enabled Device가 엄청 다양해 질거라는 이야기입니다. 예시를 보시면 웹TV는 물론 냉장고, 자동자, 와인 코르크, 양말, 리모콘 등 다양한 상상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RFID 이야기 할 때 언제나 회자되는 예시이지만 냉장고 속 음식들에 RFID 태그를 부착하고 냉장고에 든 품목의 재고 확인, 유통기간 체크를 한 후 냉장고가 인터넷을 통해 직접 할인마트에 주문을 넣는 시대 말입니다. 사족이지만 이런 얘기 한 3년 전에 들으면 먼 미래 얘기인 줄 알았습니다. RFID 태그가 7-80원 급으로 떨어진 오늘날 이는 벌써 충분히 실현 가능한 이야기가 되고 말았지요. 생각보다 물리적 공간과 공간, 개체와 개체 간의 네트워크화는 빠르게 진행될 것입니다. 지금은 사실 개인집에 100M 광랜이 들어간다고 해서 P2P를 사용할 때에나 직접적인 효용을 주지만 Bandwidth의 과잉 공급은 어쨌든 수요를 창출해낼 겁니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한 번 별도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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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이 끝난 후 함께 사진 한 방 찍었습니다. 낮에도 찍었는데 누구 카메라에 담겼는지 모르고, 박사님과 단 둘이 찍은 사진은 초점이 다 나가고, 그나마 조금 상태가 나은 함께 찍은 사진이라도 한 장 남깁니다. (왼쪽부터 저, 다음의 듀스님, 빈트 서프 박사님, 스페이스인터네셔널 널위한약속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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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찍은 사진 업데이트합니다. (왼쪽부터 마이엔진 김중태 이사님, 빈트 서프 박사님, 저, 전자신문인터넷 이선기 상무님, SK텔레콤 i's box 박정민 팀장님, 블로그칵테일 박영욱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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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벤처스 임정민 심사역님과 함께. 나중에 성공한 VC와 성공한 벤처기업가로 책에 실릴 사진이라고 농반진반으로 말씀 드렸습니다. :D (제발 그렇게 되길!!!)

에고고 오래간만에 포스팅 한 번 할랬더니 사진 고르고부터 한 세 시간은 흐른 것 같습니다. 벌써 아침이네요. 오늘 아침이 2도까지 떨어진다더니 정말 비가 부슬부슬 떨어집니다. 오늘 저희 위자드웍스는 채용설명회인데 잘 될런지 모르겠네요. 사실 이름이야 채용설명회로 붙였지만, 아직 지원자들을 잘 모르는 우리 멤버들과 아직 우리 회사에 대해 확신이 없는 지원자들이 함께 만나 삼겹살에 소주 한 잔 해가며 본격적으로 얘기 좀 해보자 하는 취지의 행사입니다.

저희 같이 돈 없는 벤처가 오래고 버티려면 공통된 비전 하나에 젊음 하나 달랑 걸고, 서로 입으로 말하지 않아도 마음으로 의지가 되는 그런 사람들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부끄럽지만 신청은 정말 쪼금 해주셨는데, 그래도 한 번 재미있게 해보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첫 술에 배부른게 어디 있겠습니까. 다 해보면서 배우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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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스타표
WWW Story l 2007/10/19 08:01
안녕하세요, 표철민입니다.

지난주 짧은 일정으로 홍콩에 다녀 왔습니다. 최근 RedHerring Top100 Asia Finalist 진출 소식을 전한 바 있는데요, 바로 그 Award Winner들과 해외 VC들 간의 만남의 장이 열렸습니다. 저희 위자드웍스도 Finalist 자격으로 이 행사에 참가해 여러 아시아/북미계 VC들을 대상으로 20여분 간의 단독 IR을 진행하였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사실 사진 찍을 신경을 못쓴지라 주로 분위기 소개 위주로 간단한 포스팅 올리며 신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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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타고 간 비행기. 이때까지만 해도 '열심히 블로깅해야지!' 하는 마음에 셔터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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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침사츄이에서 홍콩섬을 바라 본 광경.
이 거리는 드라마 <맛있는 청혼>에서 손예진과 정준이 만나는 시계탑이 있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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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자드웍스의 해외담당이사 Ethan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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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 타고 부지런히 행사장 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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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열린 완차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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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 리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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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Herring 편집장이자 CEO인 Alex Venux씨


그의 격의없는 재치와 유머감각에 감탄, 또 감탄.
(동영상이 없는게 너무나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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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 Venux RedHerring CEO와 함께.


행사 컨셉을 몰라 우리 일행은 다소 난감한 복장을 하고 갔다.
첫째날 이렇게 놀라고 둘째날부터는 제대로 정장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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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크림에이드 강찬구 대표님, 위자드웍스 신희석 이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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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포털 QQ.com 소유주인 MIH의 웨인씨와 함께.


아무 이유 없이 그는 행사 기간 내내 우리와 가장 친한 친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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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이사님 발표 준비하는 모습 찰칵!


컨퍼런스 틈틈히 마지막날 있을 위자드웍스 기업발표회 준비를 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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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Cyberport에서 열린 둘째날 리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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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CW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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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밤은 저물어 가고 우린 다음날 있을 발표회 준비를 위해 호텔로 돌아가 거의 날밤을 새웠다. 그런데 정작 발표회 사진은 바짝 긴장하여 발표에 집중한 나머지 직접 촬영을 못했다. 주최측에서 찍은게 있으니 조만간 구할 수 있기를 빌어 본다. 당시 상황만 잠깐 이야기를 하자면 마지막날이라 많이들 돌아간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위자드웍스 프리젠테이션은 방이 가득차 줄줄이 서있었다는 정도? :)

어쨌든 우리는 모든 발표를 마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도심공항터미널에 짐을 부치러 들어와서야 사진을 안찍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는 아쉬운 마음에 여기서라도 한 방 남기자며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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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님과 신 이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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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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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자드웍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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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랄까... 강 대표님의 컨셉사진


그리고는 짐을 미리 부치고 밤에 떠날 때까지 그간 못한 구경을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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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세번째로 높다는 IF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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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들어지게 지어 놓은 IFC Comp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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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 등지에서 언제나 보아온 그 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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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열렸던 Grand Hyatt Hong Kong. 기념으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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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운하가 뚫리면 이런걸 한강에서 볼 수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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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생맥주는 처음 봄. 시음평: 병맥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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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분명 피자집. 전망이 좋아 들어와 꿋꿋이 맥주만 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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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눈치에도 불구하고 밤까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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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함+나른함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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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 인사


마지막으로 피크 올라가서 굿바이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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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하여 짧은 홍콩 출장 끄읕입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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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스타표
마법사이야기 l 2007/09/05 06:15
자정 전에 퇴근한 것이 한 삼 주 만인가 싶다. 모처럼 여유부리며 한 밤의 고요함을 즐기고 있는데 위자드닷컴 Gmail 위젯에 메일 한 통 도착.

"구글 알리미 - wzd.com"

이 시간에 뭔가? 하고 열어봤더니 내일자 디지털타임즈에 개인화 포털 관련 기사가 떴다. 칸타빌레 오픈 때 보도자료가 중간에 사라졌는지 스팸으로 처리가 되었는지 기자님께서 못받으셨다 하여 DT에 굉장히 죄송한 마음이 있었다. 흑흑. 그래도 친절하신 DT의 심화영 기자님은 특별히 [알아봅시다]라는 코너를 통해 마침 이번 주에 개인화 포털을 소개해 주셨다!

칸타빌레 런칭 이후로 회사에 인사이동이 조금 있어 PR담당자가 바뀌었는데 마침 심 기자님이 위자드에 새로 합류하신 황숙진(sook)님에게 첫 task를 주셨으니 바로 이번 기사의 참고자료를 작성해 보내드리는 것이었다.

반갑게 메일을 열고 기사를 살펴보니 기사 자체는 참 잘 나왔는데 자료가 잘못됐다! 자료 제공 위자드닷컴인데 난감난감! ㅠ_ㅠ

편집국에 전화해서 자료 오기를 말씀드리기는 이미 시간적으로 늦은 듯 싶고, 아무래도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걱정되는 마음에 살짝 자료 정정을 올려본다! :)

(자 여기서부터 기사의 독자 여러분을 위한 존대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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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13일) 디지털타임즈 [알아봅시다] 개인화 포털 기사 자료 정정 드립니다. ^_^


위 도표는 오늘(13일)자 디지털타임즈 [알아봅시다] 코너에 소개된 개인화 포털 관련 기사와 관련하여 위자드닷컴에서 제공한 자료입니다. 편집 과정에서 약간의 오기가 발견되어 정정사항을 안내 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

먼저 위의 자료에서 언급된 위자드닷컴의 '오픈 시기'는 2006년 8월입니다. 또한 요즘엔의 경우 현재의 개인화 포털 UI 형태로 오픈한 시점은 2006년 9월 업데이트를 통해서이지요. :)

또한 '정보공유' 항목에 들어가야 할 사항이 한 칸 밑으로 들어갔네요 ^^; 위자드닷컴의 경우 '공유센터 Oz'를 통해 정보공유 기능을 지원하고 있고요. '오픈 API 지원' 항목의 경우 최근 공개한 WZDAPI를 통해 'JavaScript를 포함하여 완벽하게 지원'합니다.

'모바일 연동' 기능의 경우 아직은 위자드닷컴과 마이네이트 모두 지원되지 않습니다. 다만 위자드닷컴의 경우 연중 연동 지원 계획은 가지고 있답니다. ^^;

마지막으로 '0단지원' 항목은 완전 자율배치 기능을 말합니다. 위자드닷컴은 '지원'하며 현재 함께 언급된 국내외의 다른 모든 서비스들은 해당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 정도로 정리를 한다면 인용된 자료가 보다 명확하게 정리가 될 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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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개인 블로그에 쓸게 아니라 회사 블로그에 남겨 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선은 써놓고 잔 다음 내일 혹시나 문제가 되면 올려야지..

어쩌면 요 정도 문제에 대해 이렇게 걱정하는 것은 기우일 수도 있겠다 싶은데
PR을 굉장히 엄한 분한테 배웠던지라, 이런일 생기면 기자님들께 큰 죄를 지은 것 같다. ㅎㅎ

어쨌든 긴 포스팅의 한 줄 요약은 내일 좋은 기사가 올라간다는 것!
자료에는 좀 문제가 있었지만 기사 자체는 잠 섹시(?)하게 잘 나왔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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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스타표
마법사이야기 l 2007/06/13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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