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내가 막내 후배였는데 어느새 이제는 한 5-6년 전 내가 겪었던 것들을 지금의 잘나가는 젊은 창업자들이 똑같이 겪으며 성장해 가는 것 같다. 그러고 보면 예전에 선배들도 나를 보며 이런 생각을 했겠구나 싶다.

그때는 몰랐다. 세상이 방방 띄워주니 혼자 하늘을 날았지. 그 모든 멋진 일들이 그저 나에게 처음이었을뿐인데 세상에서 처음이라 생각했다. 이미 선배들이 다 겪고 지나간 자리였는데 말이다.

아마 또 다시 방방 뜰 일이 생겨도 이제는 좀 더 조용히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사업 오래 하신 선배들의 내공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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