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Do my best 하기를

남의 일을 할 때도 부디 Do your best 하라. 내가 내 일 할 때만 Do my best 하고 남의 일 할 때는 적당적당 한다면 최고가 되지는 못할 것이다. 최고는 박봉을 받아도 ‘내가 하기로 한 것’이라면 똑같이 자존심을 걸고, 그게 아닐거라면 아예 처음부터 맡지 않는 사람이다.

내 손 거치면 다 내 이름 걸고 나오는 작품인 것인데, 그게 어떤건 남의 일이라 열심히 안하고 어떤건 내 것이라 열심히 한다면 그 사람을 어찌 프로라 할 수 있겠나. 설사 아직 아마추어라 하더라도 그런 자세로 습관 들면 존경받는 프로로 성장하지는 못할 것이다.

자기가 임하는 분야에 있어서 자기 이름 걸고 만든 것은 무조건 최고여야 하는 것이 쟁이의 기본 자세다. 그런 쟁이 될 용기와 자신감 없는 사람은 어디 가서 ‘그 분야 좀 한다’고 으시대서는 안될 것이다. 존경에는 책임이 따르고, 극한의 노력에는 인정이 따른다.

고객이 왕인 이유는 프로로서 내가 일할 기회를 주고, 그로 인해 내 손을 거쳐간 작품이 호평을 받아 결국 내가 어느 분야의 쟁이로 인정 받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고객에 목숨 걸지 않는 쟁이는 프로가 아니라 자기 하고 싶은걸 하는 아마추어일 뿐이다. 언제 어디서나 누군가 나에게 일할 기회를 주면 무조건 Do my best 하라. 그래야 갈수록 더 큰 기회가 주어지고 머잖아 꿈에 이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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